#3 압류와 추심의 모든 것

케이뱅크 압류파트의 하루
“단순히 돈 묶기만 하는 사람들이 아니에요”

압류와 추심의 모든 것 3편
정성목
정성목 금융서비스팀
차가운 압류 너머 따뜻한 금융의 내일을 여는 길잡이

안녕하세요! 케이뱅크의 든든한 일상을 책임지는 Banking Service그룹 금융서비스팀 압류파트 입니다.

1편과 2편을 통해 압류와 추심이 무엇인지, 그리고 내 소중한 생계비를 어떻게 지킬 수 있는지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조금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 드리려 해요. 바로 고객님의 알림톡 너머, 매일 수천 건의 서류와 사투를 벌이는 금융서비스팀 압류파트의 비하인드 스토리랍니다!

1. 서류와 숫자와의 전쟁, 오전 8시의 풍경

압류파트의 하루는 다른 곳보다 조금 일찍, 그리고 조금은 긴박하게 시작되어요. 매일 아침 일찍 우체국에서 배달되는 커다란 등기우편 꾸러미 때문이죠.

적게는 수백 건에서 많게는 수천 건까지! 매년 약 15% 이상 늘어나는 엄청난 양의 압류·해제 통지서가 케이뱅크로 도착한답니다. 저희 팀원들은 이 우편물을 하나하나 분류하고, 함께하는 협력사분들의 스캔작업을 통해 전자문서로 만드는 작업을 가장 먼저 수행하고 있어요.

단 하나의 서류라도 누락되거나 잘못 처리되면 고객님이나 채권자에게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당일 접수, 당일 처리’라는 철칙을 지키기 위해 눈과 손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어요.

오전 8시 압류파트 풍경

2. 압류 업무의 꽃 ‘추심금 지급’, “정확함에 마음을 담아요”

모든 서류가 전자화되면 본격적인 작업이 시작되어요. 전자압류 시스템을 통해 들어오는 건들은 자동으로 처리되기도 하지만, 다수의 채권자가 얽혀 있거나 최저생계비를 계산해야 하는 복잡한 건들은 추가적으로 사람의 정교한 손길이 꼭 필요하거든요.

특히 ‘추심금 지급’ 업무는 압류 업무의 꽃이라고 할 수 있어요. 법이 정한 요건과 최저생계비를 꼼꼼히 계산해서 채무자의 계좌에서 채권자에게 돈을 전달하는 과정이죠.

💡 이 과정에서 한 치의 오차도 없도록 저희는 이중, 삼중의 검증을 거쳐요. 계정계 시스템은 물론,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활용해 “혹시 실수가 없었나?” 하고 끊임없이 대조하며 업무의 정확도를 높이고 있답니다.
추심금 지급 이중 검증

3. 일은 스마트하게, 마음은 고객에게!

저희는 단순히 반복되는 업무를 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님이 겪으실 불편을 줄이기 위해 고객 채널과 내부 시스템 개선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어요. 기억에 남는 몇 가지 사례를 알려드릴게요.

개선 사례
  • 진술최고서 RPA 자동 제출 — 매일 법원에 제출해야 하는 수백건의 진술최고서들을 RPA를 통해 정확하고 빠르게 처리하도록 개발했어요. 덕분에 채권자분들은 더 빨리 진술최고서를 받아보실 수 있고, 저희들은 더 중요한 고객 문의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죠.
  • 스마트한 추심금 지급 시스템 — 최저생계비 등을 고려한 복잡한 추심금 계산을 시스템화하여 더 신속하고 정확한 추심금 지급 처리가 가능해졌어요.
  • 앱을 통한 ‘추심 지급 동의’ 서비스 — 서류를 받아 일일히 동의여부를 확인하고 처리해야 했던 복잡한 절차를 케이뱅크 앱에서 터치 몇 번으로 쉽고 간편하게 추심 지급 동의를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답니다.
개선 사례 이미지

4. 압류파트 직원의 귀여운 직업병?

매일 수백건의 서류를 보다 보니 생긴 재미있는 징크스도 있어요. 퇴근길이나 주말에 우체국 오토바이만 봐도 “저 가방 안에 오늘은 어떤 서류가 들었을까?” 하고 힐끔 보게 되는 직업병이 도지곤 해요.

우편함에 꽂힌 A4사이즈의 대봉투만 봐도 가슴이 두근거린다는 팀원도 있을 정도니, 저희가 얼마나 업무에 진심인지 느껴지시죠? 😊

압류파트 직원의 직업병

5. 케이뱅크 고객님께 전하는 진심

압류파트가 하는 일은 때로 차갑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저희의 진심은 늘 한결같답니다.

“어려운 상황일수록 투명하고 빠른 처리가 최고의 서비스다!”

채무자에게는 신속한 해제를 통해 일상을 되찾아 드리고, 채권자에게는 정당한 절차를 통해 신뢰를 드리는 것. 그 사이에서 중심을 잡고 가장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저희 금융서비스팀 압류파트의 자부심이에요.

맺음말: 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을 만들게요.

금융서비스팀은 압류 업무 외에도 금융거래정보제공, 상속, 반송카드처리, OTP발송, 외환/법인 후선 등 고객님의 소중한 금융 거래가 뒤편에서 안전하게 돌아가도록 지키는 ‘보이지 않는 손’의 역할을 하고 있어요.

단순히 돈을 묶고 푸는 사람들이 아니라, 케이뱅크라는 금융 울타리가 안전하게 유지되도록 관리하는 파수꾼이라고 불러주시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저희 금융서비스팀은 고객님이 믿고 맡기실 수 있는 가장 신뢰받는 인터넷전문은행을 만들기 위해 부지런히 뛸게요. 케이뱅크와 함께라면 어떤 어려운 상황도 차근차근 해결하실 수 있을 거예요. 고객님의 응원과 격려 부탁드려요! 😊

케이뱅크 압류파트의 진심